목차

함상훈 판사 프로필과 경력
출생과 학력
함상훈 판사는 1967년 6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특별시에서 자라며,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ll.m.) 과정을 마치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현재 그는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며, 정치 성향은 중도 보수로 알려져 있다.
사법 경력
함상훈 판사는 법조인으로서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1기 과정을 수료한 그는 해군에서 군법무관으로 복무하며 군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1995년 청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후, 서울고등법원, 전주지방법원, 서울행정법원 등 다양한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며 많은 사건을 다루었다. 특히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 재판장으로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서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함상훈 판사의 주요 경력이다.
연도 | 경력 |
---|---|
1995년 | 청주지방법원 판사 임관 |
2000년 | 서울고등법원 판사 |
2015년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파견 근무 |
2017년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
주요 판례
판사로서의 임무는 단순한 법 적용을 넘어서, 법적 권위와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함상훈 판사는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들을 다루면서도 합리적이고 법에 기반한 결정을 내려왔다. 그가 처리했던 주요 사건 중 하나인 드루킹 사건은 그의 판결이 단순히 사법적 결정을 넘어 공공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법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조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에 담긴 원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함상훈 판사는 이와 같은 사법적 원칙을 고수하며 법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그의 경력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치 성향과 헌법재판관 후보
정치 성향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서의 자격뿐만 아니라 향후 그의 결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헌법재판관 후보인 함상훈 판사에 대한 정치적 성향 분석, 그 지명 이유 및 법적 중립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치적 성향 분석
함상훈 판사는 중도 보수적 성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사법시험 및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고려할 때, 이 성향은 실제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서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며,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정치적 성향이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많은 이들은 그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함상훈 판사는 법과 원칙에 충실한 판결을 내려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지명 이유
2025년 4월 8일, 함상훈 부장판사는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은 그의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지명을 단행했습니다. 함상훈 판사는 다양한 법조 경력을 통해 많은 사건을 다뤄왔고, 특히 헌법 관련 업무를 수행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의 지명은 헌법재판소의 공석을 메우고, 법 적용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 정치 성향 | 주요 경력 |
---|---|---|
함상훈 판사 | 중도 보수 |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
법적 중립성
법적 중립성은 헌법재판관의 가장 중요한 직무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중립성을 필수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지니고 있습니다. 함상훈 판사는 법률적 기준에 맞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경험과 배경을 갖추고 있어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그의 임명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그의 임명에 법적 반발을 보이며, 중립성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그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은 앞으로의 헌법재판소 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함상훈 판사의 정치적 성향과 그 이력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역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의 임명이 앞으로 어떠한 법적 발전을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임명 논란과 정치권의 반응
최근 함상훈 판사의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문제로 정치권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정치적 성향, 권한대행 지명 권한, 공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되고 있습니다. 이 섹션에서는 임명 논란의 개요와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임명 논란 개요
2025년 4월 8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은 함상훈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지명은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헌법학계에서는 권한대행의 권한이 "현상 유지"로 제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역사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권한대행 지명이 헌법재판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지만, 과거의 선례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신중해야 한다." - 헌법학자
더불어민주당 반발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으며,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자체를 위헌적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루킹 사건에서 함상훈 판사가 실형을 선고한 점을 들어 그의 정치적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함상훈 부장판사 임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치 세력 | 반응 |
---|---|
더불어민주당 | 위헌적 행위로 간주하며 강력 반발 |
국민의힘 | 헌법과 법률을 수호할 적임자로 지지 강조 |
국민의힘 입장
반면, 국민의힘은 함상훈 부장판사의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법과 원칙에 충실한 판사로 평가하며, 헌법 가치를 수호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판을 정치적 의도가 포함된 주장으로 간주하며, 함상훈 후보를 인사청문회에서 적극 지원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상대적 차이는 앞으로의 정치적 결과와 그에 따른 판결의 정치적 중립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도 정치권에서 다양한 의견이 교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함상훈 판사의 임명 여부가 어떻게 결정될지는 귀추가 주목됩니다.